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36

"요단강 건너편 사람들" (이스라엘을 아십니까?) ​​​​​​​​​​팔레스타인 사태가 분쟁을 넘어 전쟁으로 치닫더니 이제는 점차 모든 인류의 재앙으로 확전되고 있다.전쟁으로까지 치닫게 된 배경에는 이해 당사자 간의 결코 해결될 수 없는 근원적 분쟁 원인이 분명하겠지만, 그런가 하면 그 다툼을 넘어서서 전쟁을 통해 자신들의 무한 이익을 추구하는 온갖 추악한 자들이 오히려 전쟁을 부추기고 확전을 종용하는 패악이 상존하고 있는 것 또한 엄연한 사실이다.정의와 생명존중과 인류애는 어디에도 없다.자신들의 이익에만 혈안이 된 저급한 동물의 왕국이 있을 뿐이다. (악의축)과 (거대한 사탄)은 바로 그 약육강식의 동물에 왕국에서 기생하고 있다.그렇다면 정의롭고 전지전능하신 신(神)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이 재앙 또한 모두가 사전에 미리 예비해 두신 거룩한 ‘신의 뜻’.. 2024. 10. 16.
'요단강 건너편 사람들'(악의 축과 거대한 사탄의 사이에서) ​​​​​​​​​​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I'm travellin' through this world of woeYet there's no sickness, toil nor danger,In that bright land to which I go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I'm going there no more to roam I'm only going over JordanI'm only going over home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round me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But golden fields lie just before meWhere God's redeemed.. 2024. 9. 15.
팔레스타인은 <누구의 땅(land)인가?> ​ ​ ​ ​ ​ ​ ​ ​ ​ 인류의 역사를 통해서 들여다 보면 (팔레스타인이 과연 누구의 땅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것은 결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세계사에 대한 약간의 지식과 이를 살펴볼 수 있는 안목에다가, 더욱 중요한 것은 양심과 상식의 선에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인간의 순수한 의지만 있으면 되는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진정으로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면 그 진실을 가리고 있는 정치적 종교적 장막을 거두어 내는 일이 우선이라고 해야하겠다. 인류가 역사를 깨닫고 기록하기 이전의 신화속의 시대까지 자신들의 정당성을 위해 끌어들이는 해괴망측한 궤변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팔레스타인 역사를 논함에 있어서, 앞서 본인이 전제한 해괴망측한 궤변이라함은........ '이 세상의 주인이 과연 누구인가?'.. 2023. 12. 14.
<불편한 진실에 대한 주관적 소고(小考)> 하마스는 누구인가? 왜? ​ ​ ​ ​ ​ ​ ​ ​ ​ ​ ​ 유대교 안식일인 10월 7일 새벽(2023년) 수십명의 하마스(HAMAS) 무장대원들이 철통방어를 자랑하던 이스라엘의 방공망을 뚫고 침투했다. 패러글라이더를 이용해 공중침투를 벌였는가 하면, 철재 담장을 불도저로 밀어버린 틈새로 차량과 오토바이를 타고 침투했다. 그야말로 재래식 게릴라전 수준의 도발행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측의 방어선이 무방비 상태로 뚫어져 무너진 것이다. ‘알 아크사의 홍수(Al-Aqsa flood)’로 명명된 이번 전쟁을 시작하면서 하마스는 이스라엘 영토 내에 수 천 발의 로켓을 발사했으며, 수 백명의 이스라엘 국민을 무참히 살해하였고 수백명의 인질을 붙잡아 유유히 자신들의 거점인 가자지구 속으로 사라졌다. 이스라엘은 즉각 무차별 보복 공습.. 2023. 11. 4.
<커피와 미술> Cafe "베벡의 벅스처럼"에 걸려있을 그림들 ​ ​ ​ ​ ​ ​ ​ ​ ​ ​ ‘우리가 좀 더 나이를 먹게 되면 이런 카페 하나 차릴까?’ 터키 이스탄불을 여행하던 중에 베벡에 있는 스타벅스에서의 일이었다. 옥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다보면 검푸른 마르마라 해의 파도가 테라스까지 넘실거린다. 우리나라 방식의 카페문화와 서구방식의 카페문화 차이를 실감나게 느끼고 있는 중이었다. 우리는 다분히 서구식 카페문화를 지향하는 편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손가락질 받을만한 일만 아니라면, 내 방식대로 나만의 시간과 생각의 자유를 한껏 펼치고 누리고 즐기고자 한다. 고급스럽거나 화려한 장소나 공간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최소한의 내가 발 뻗고 쉴 수 있는 크기 정도의 공간이면 되고, 약간은 한적한 듯 여유로운 공간이면 좋겠다. 그래야 책을 읽거나 생각.. 2023. 5. 28.
<체크 이슈> 이슬람은 이제 어디를 향하는가? 1991년 동서냉전이 종식되자 세계는 당연하게 승자독식의 일극체제가 되었고 이는 곧 미국이 지구상의 유일한 초강대국이 되었음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0세기에 들어서만도 히틀러의 나치독일을 물리쳤고, 소련이 유럽과 세계로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를 확대 시키는 것을 제재하여 끝내는 성공을 이루어냈다. 일본의 태평양 지배와 아시아 장악 시도를 물리친 것도 역시 미국의 공로였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지구상 유일한 초강대국이 된 미국이 장차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미국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할 때부터 그들은 언제나 자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방식의 자유 시장경제를 주장해 왔다. 그렇다면 독보적인 초강대국 미국이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세계는 그 후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찬란한 꽃이.. 2021. 12. 18.
<체크 이슈> 은폐된 진실과 버려진 사람들이 사는 나라 (아프가니스탄) 역사에 상당한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아케메네스 왕조(Archaemenes)를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다. 오랜 세월동안 아케메네스 왕조라 불러왔지만, 이는 아버지에 대한 아들의 지극한 효심과 존경의 표시였을뿐,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했다면 차라리 테이스페스 왕조(Teispes) 라고 불렀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부족사회를 넘어 국가의 기틀을 마련한것은 아케메네스가 분명하지만 아들인 테이스페스에 이르러 정식으로 국가를 건국했으며, 이를 뛰어넘어 인류역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대제국으로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테이스페스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3개 대륙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했다. 이쯤되면 '아케메네스 왕조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어째서 역사 시간에 들어보질 못했지?' 라고 생각할 지도.. 2021. 12. 15.
<체크 이슈> 왜곡된 진실과 편견을 넘어서면 이슬람이 보인다 기독교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이슬람교는 평화를 외친다. 이것을 전제로하여 재해석한다면 종교와 폭력은 본질적으로 양립할 수가 없는 것이다. 어떤 이유로든 종교가 폭력을 수반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사실상 그것은 종교가 이미 종교이기를 포기했다고 밖에 볼 수 없게되는 것이다. 사랑과 평화를 최고의 가치이자 존재의 이념으로 생각하는 종교에서 어떻게 폭력을 끌어들일 수 있단 말인가? 이는 자기부정을 넘어서 종교 존립의 정당성을 심하게 훼손하는 것은 물론 창조주이자 하나뿐인 신의 존엄성을 부정하는 일인 것이다. 그렇다면 현실은 과연 어떤가? 인류가 이제껏 써내려 온 역사속에서 종교와 폭력은 과연 엄격하게 분리되어 왔는가? 기록된 폭력의 역사중에서 거의 대부분은 종교 때문에 벌어졌거나, 거기에서 기인한 폭력 사태가 절.. 202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