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2 태리할망구야, 푸꾸옥 놀이동산은 어디가 좋을까?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는 미래를 장황하게 늘어놓으며 살아간다. 희망을 이야기하고 이룩하고 싶은 꿈을 찬양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정작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못내 아쉬운 과거와 화한들로 가득 차 있다. 입은 미래에 살고 속내는 온통 지나간 과거에 대한 아픔과 상처로 가득하다는 말이다. 그러면서 누구나가 현재는 애써 외면한다. 어쨌거나 지금 당장이라는 현실은 불만족으로 가득하다는 뜻일 것이다. ‘내가 10년 만 젊었어도’ ‘학창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했더라면’ ‘그때 결혼을 미루었더라면’ 등등의 확인이나 입증될 수 없는 가정들을 실타래처럼 엮어놓고 회한으로 가득한 쓰디쓴 푸념만을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만약에 이런 푸념이나 타령이 도를 지나치게 되면...... 그.. 2024. 12. 25. 윤태리할망구 기어코 푸꾸옥(Phú Quốc)을 갔다네. (알림)그동안 본인(필자)이 써서 올린 여행기나 칼럼은 나름 오랜 여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극히 개인적 주관을 바탕으로 하여 이제까지 글을 써 왔습니다. 어떤 다른 이유로 누군가의 부탁을 받았거나 그로인한 대가를 받은 적이 이제껏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랬음에도 굳이 이번 여행기에 앞서서 이런 당부를 먼저 거듭함은, 혹 이번 여행기의 내용으로 인하여, (푸꾸옥 여행)을 지극히 만족스러워하고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여행자나 이 지역의 여행사와 관계자분들에게 누를 끼치거나 피해를 드리려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먼저 밝혀두고 싶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직접 여행을 하면서 체험하고 느끼고 생각했던 일들에 대해서 나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사실과 진실에 입각해 피력해 보는 것임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2024.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