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스1 <멜랑꼴리 오디세이> 프로방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를 찾아서.... 방스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이탈리아 국경에 이르는 해안 지방을 일컬어 프로방스(Provence)라 부른다. 기후는 온화하고 따사로우며 감미로운 바람은 라벤더 향기를 품고 있다. 눈부신 태양의 작은 알갱이들이 무한정 쏟아져 내리는 해변은 아름답고 올망졸망한 작은 도시들은 빈티지한 아름다움과 은근한 멋을 감추고 있다. 이런 프로방스 중에서 칸(Cannes)을 시작으로 하여 앙티브(Antibes)를 지나고 니스(Nice)를 거쳐 에즈(Eze)와 모나코(Monaco)를 지나 망통(Menton)에 이르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해안을 특별히 코트다쥐르(Cote d’Azure)라고 따로 구분하여 부르니 ‘창공의 해안’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트다쥐르가 가장 눈부시게 아름다운 .. 2023.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