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1 (알 럽 트래블 / 르네상스 산책) 영화 '천사와 악마'를 따라가 보는 로마여행. 평상시에 나는, 적어도 유럽 여행을 기약하는 사람들에게 3종 셑트 영화 씨리즈 하나를 적극적으로 권고한다. 흔히들 '다빈치 코드'로 회자되는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을 중심으로 중세의 기독교 역사와 연관되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주제로 다루는 영화들이다. '천사와 악마'는 '다빈치 코드'에 이어서 두 번째로 영화화 된 작품이다. 다분히 기독교적인 테마와 중세의 역사에 기반을 두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잘 짜여진 한 편의 스릴러 스토리는 댄 브라운만의 매우 독특한 영역을 훌륭하게 구축하게되었다고 나는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다룬 기독교에 대한 분야가 지극히 성스러워야 할 부분들을 폄하 내지는 훼손시켰다고 하여 많은 물의를 빚은것 또한 엄연한 사실이다. 그는 소설가이다. 브라운 스스로가 '영적 여.. 2021.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