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1 <알 럽 트래블 / 월남유감(越南有感)> 카르페 디엠! 달랏! '카르페, 카르페, 카르페 디엠!'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님은 그의 어린 학생들을 향해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의 시를 인용하여 열정적으로 외친다. 'Carpe, carpe,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지금 이 순간을 잡아라. 가급적 내일이라는 말은 최소한만 믿어보는 거야.' 'Carpe, carpe, carpe diem, Seize the day boys.'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카르페 디엠. 이 순간을 잡아라. 너에게만 허락된 삶을 사는거야.' 굳이 기독교적 종말론까지는 아닐지라도 모든 순간을 저렇게 절실하게 살 수는 없겠지만, 이제껏 살아오면서 과연 몇 번이나 저렇게 삶을 진지하게 성찰해 보았.. 2022.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