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 지방1 (알 럽 트래블 / 스페인) 굿바이 그라나다 굿바이 알함브라....... '호세 게레로(Jose Guerrero)'는 그라나다 출신의 (추상 표현주의) 화가다. 하지만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가 많이 탄생한 스페인에서 호세 게레로라는 이름은 아주아주 낯설고 생소하게 느껴질 뿐이다. 나 역시 이번 여행에서 우연히 그를 처음 만나게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그라나다에서 그는 아주 훌륭하고 유명한 예술가로 평가받고 사랑받는 인물이다. 추상 표현주의라......... 미술사에 나름 관심이 많은 사람이지만 1차 2차 세계대전 이후의 현대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세잔. 고호. 마네 까지는 나름 공부도 해보았고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지만........... 피카소부터는 너무도 어렵다는것이 나의 솔직한 고백이다. 현대 미술은 대단히 어렵다. 그래서 별반 찾아다니.. 2019. 10. 29. 이전 1 다음